아 너였구나 안절부절 내 맘을
| 들썩이게 만든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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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 너였구나 아무것도 못하게
| 내 맘을 꽉 채운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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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 너였구나 늦은밤이 새도록
| 뒤척이게 만든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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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나는 몰랐네
| 지금껏 나는 내가 미친 줄 알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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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 아 너였구나 아 아 너였구나
| 아 아 너였구나 아 아 너였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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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 너였구나 자꾸 어린애처럼
| 안달나게 해준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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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 너였구나 바보처럼 혼자서
| 웃게 만들어 준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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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나는 몰랐네
| 지금껏 나는 내가 미친 줄 알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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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 아 너였구나 아 아 너였구나
| 아 아 너였구나 아 아 너였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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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나는 몰랐네
| 자꾸 내 맘이 터질 것 같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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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나는 몰랐네
| 지금껏 나는 내가 미친 줄 알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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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 너였구나 아 너였구나
| 아 너였구나 너였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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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 너였구나 안절부절 내 맘을
| 아무것도 못하게
| 아 너였구나 너였구나 너였구나
| 아 너였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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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㈕직도 남o†nㅓ＼、、＼、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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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..너였구나
| | 정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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