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와의 모든 이야기
| 입버릇처럼 헤어져 버린
| 어쩌면 이게 우리인 걸까
| 부서져 버린 이야기
| 마치지 못한 채로 우린
| 어쩌면 이게 미련인 걸까
|
| 성의 없는 한마디에
| 돌아서는 너의 뒷모습
| 이게 마지막이 될 줄은
| 괜한 자존심 때문에
| 괜찮지 않은 척하면서
| 네가 말을 걸어주길 바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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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린 서로를 잘 몰라서
| 위로가 되지 못했나 봐
| 우리 이렇게 끝날 수 있단 걸
| 전혀 몰랐나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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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와의 모든 이야기
| 입버릇처럼 헤어져 버린
| 어쩌면 이게 우리인 걸까
| 부서져 버린 이야기
| 마치지 못한 채로 우린
| 어쩌면 이게 미련인 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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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결국 이렇게 될 걸
| 진작에 돌아설 걸 그랬어
| 왜 바보처럼 굴어서
| 여기까지 온 거잖아
| 더 이상은 미련 없어
| 닳고 닳아 무뎌진 지우개처럼
| 서로를 밀어내듯 지워내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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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린 서로를 잘 몰라서
| 위로가 되지 못했나 봐
| 우리 이렇게 끝날 수 있단 걸
| 전혀 몰랐나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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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와의 모든 이야기
| 입버릇처럼 헤어져 버린
| 어쩌면 이게 우리인 걸까
| 부서져 버린 이야기
| 마치지 못한 채로 우린
| 어쩌면 이게 미련인 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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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넌 뻔하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
| 내가 아는 그 어떤 얘기보다도
| 진부하잖아
| 사랑했지만
| 내일이면 남이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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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와의 모든 이야기
| 입버릇처럼 헤어져 버린
| 어쩌면 이게 우리인 걸까
| 부서져 버린 이야기
| 마치지 못한 채로 우린
| 어쩌면 이게 미련인 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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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쩌면 우리 (Feat. 죠지)
| | 헤이즈 (Heize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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