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엔 나도 그러진 않았다
| 점점 변해가는
| 모습에 나도 모르게 그만
| 반바지 입고 슬리퍼 신고
| 그녀를 만나러
| 할 일도 없고 심심하면은
| 그녀를 만나네
| 나는 가네 나는 가네 그냥 가네
| 밥 먹고 나면 할 일이 없어
| 커피를 마시고
| 할 얘기 없어
| 몇 시간 동안 말하다 보면
| 싸움나네 싸움나네 싸움나네
| 예전에 설레었던
| 아름다운 나의 여인
| 제발 돌아와 주오
| 제발 돌아와 주오
| 예전에 청순했던
| 아름다운 나의 여인
| 그 모습 어딜 갔나
| 제발 돌아와 주오
| 기념일 있어
| 분위기 잡고 와인을 마셔도
| 큰 맘을 먹고 해외로 나가
| 여행을 떠나도
| 그냥 자네 그냥 자네 나는 자네
| 주말이 되면 할 수 없이
| 쇼핑에 나서고
| 안 되는 체력
| 몇 시간 동안 끌려 다니다
| 싸움 나네 싸움 나네 싸움 나네
| 예전에 설레었던
| 아름다운 나의 여인
| 제발 돌아와 주오
| 제발 돌아와 주오
| 예전에 청순했던
| 아름다운 나의 여인
| 그 모습 어딜 갔나
| 제발 돌아와 주오
| 예전에 설레었던
| 아름다운 나의 여인
| 제발 돌아와 주오
| 제발 돌아와 주오
| 예전에 청순했던
| 아름다운 나의 여인
| 그 모습 어딜 갔나
| 제발 돌아와 주오
| 제발 돌아와 주오
| 제발 돌아와 주오
| 제발 돌아와 주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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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래된 연인
| | 장미여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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