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 말이나 막 내뱉곤 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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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잘못한 걸 알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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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끝나기만 기다렸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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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도 외로워서 날 견뎌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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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게 나는 너무 많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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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는 헌 옷처럼 입기 싫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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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이 다 썩어 가는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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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함에 허우적대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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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죽만 밤새 품으려 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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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너만큼은 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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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집어진 내 맘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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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가지런히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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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야 베이비 내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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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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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내일 아침 죽어있을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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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잖아 베이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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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과 다를 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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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케익만큼 사랑해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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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가 멀리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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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걱정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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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있는 곳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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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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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가 멀리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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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걱정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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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있는 곳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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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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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이 다 썩어 가는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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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함에 허우적대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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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죽만 밤새 품으려 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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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너만큼은 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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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집어진 내 맘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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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가지런히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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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야 베이비 내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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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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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내일 아침 죽어있을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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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잖아 베이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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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과 다를 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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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케익만큼 사랑해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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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가 멀리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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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걱정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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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있는 곳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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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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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가 멀리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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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걱정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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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있는 곳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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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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