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ea It's that time of the year ag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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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k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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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're the reason it all beg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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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th love thanks a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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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stalgia we share this trac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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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ly because of you we're bac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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꽤나 오랜 시간 잊은 듯 살았던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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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삼스레 밀려온 내 기억을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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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걷다 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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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다른 여기 둘이 아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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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혼자 서 서있는 이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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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하니 우리 아지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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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 한 켠에 자리 잡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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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했던 포근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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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fe 그리고 두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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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께했던 겨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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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게 아린 기억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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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고 웃던 니가 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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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계절이 돌아 온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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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서히 쌓이는 눈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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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 그만큼 그리워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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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나의 겨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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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나지 않을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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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얗게 뒤덮인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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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걸었던 이 길은 여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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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많이 궁금해 가끔 내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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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픈 말은 참 많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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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와보니 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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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널 바래다줬던 기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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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한 이 거리 너 없는 이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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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혼자 되뇌어보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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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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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내리던 하얀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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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였던 둘만의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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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웠던 너와 걷던 하얀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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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되살아나는 이 그리움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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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튼 기대 남은 후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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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두고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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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눈이 오면 좋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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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덮였으면 좋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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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지워져 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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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천히 늦추는 발걸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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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조금만 머물다 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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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아 아직도 나는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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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잊지 못했나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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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얗게 뒤덮인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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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걸었던 이 길은 여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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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많이 궁금해 가끔 내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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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픈 말은 참 많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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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와보니 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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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널 바래다줬던 기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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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한 이 거리 너 없는 이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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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혼자 되뇌어보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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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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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년의 시간이 흘렀는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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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번의 겨울을 보낸 후에서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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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늦기 전에 잊혀지기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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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속 깊이 간절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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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다시 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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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내리는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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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돌아설 수가 없는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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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워서 그래 미안해서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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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알아 소용 없는 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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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와보니 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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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널 바래다 줬던 기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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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한 이 거리 너 없는 이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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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혼자 되뇌어보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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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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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내리던 하얀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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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였던 둘만의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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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웠던 너와 걷던 하얀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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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거리 (Prod. by 윤일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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