헤어지자 또 말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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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해는 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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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걸 원했던 게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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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랬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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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는 하지만 떠나진 않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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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부터 날 사랑한다 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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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항상 이런 식이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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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틈만 나면 다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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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감할 수 있는 고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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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그 어떤 변명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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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 필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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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밑바닥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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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 보여줬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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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그만 좀 뒤집어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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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기 싫어 hold 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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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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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 단단히 먹었어 잘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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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로 꽉 차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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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속을 비워야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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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곳에 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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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흔적도 씻어 낼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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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로 인해 상처받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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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이 아파서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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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n't know wh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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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미쳤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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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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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를 내고서 떠나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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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미쳤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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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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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너의 전화를 기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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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미쳤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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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도 열두번 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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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생각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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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식으로 날 고민 들게 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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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랑은 너무 다른 널 알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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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널 피하고만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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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좀 쉬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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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둘인데 외로움은 더 커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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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까진 싫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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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하는 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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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의심하고 미워하고 밀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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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부터 열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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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엇갈리기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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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n't know wh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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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내게 맞추려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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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심은 아닌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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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에게 상처를 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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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우리 다른별 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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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것뿐인데 속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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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같이 반복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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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미쳤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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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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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를 내고서 떠나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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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미쳤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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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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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너의 전화를 기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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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쳤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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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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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잘 모르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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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널 잊고 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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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관이 돼버려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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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못하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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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어먹을 기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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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날 흔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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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쳤나봐 미쳤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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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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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닌척 노력해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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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비우지 못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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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남아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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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한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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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나의 전부였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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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미쳤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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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미쳤나봐 (Feat. MJ Of 써니사이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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