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 오는 밤에 우산을 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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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장마차에 앉아서 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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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병 까고 두 병 까고 세 병 까고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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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에 담배 없어 계산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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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병 까러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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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이제 죽은 듯 그저 떠난 건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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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잖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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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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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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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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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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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번홀 알아 어디서 잠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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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지도 알고 있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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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찾아갈 맘 있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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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을 다 써 차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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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못 가게 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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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냥 죽은 듯 너를 볼 수 있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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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유령처럼 너에겐 없잖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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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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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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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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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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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밤의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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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난 다 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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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welcome to my 장례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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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존재하지도 않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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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가 된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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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한 번 춤을 춰 음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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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도 맘껏 퍼서 마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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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딜 가게 될지도 모르니 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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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침반 달리자 no just slow d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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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냐고 결국엔 its about to go d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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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을 높이 들고 이제 건배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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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량을 조금 넘었지만 난 건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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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은 없어 yea 또 건배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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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이 살짝 깼네 천둥 번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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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t its all good 그래 다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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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련은 없다 어차피 목을 맸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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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길 바래 yeah that was a good li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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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네가 좋았어 마지막으로 goodby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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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은 듯 너를 볼 수 있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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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유령처럼 너에겐 없잖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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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Ballad (Feat. 김예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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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스윙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