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니,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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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릿하네, 아하, 하니,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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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만 듣던 그를 더 알고 싶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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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알게 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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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러브머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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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찔하게 하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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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브 머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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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아무 것도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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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니,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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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게 해줘, 아하, 하니,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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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니,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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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기지 마, 아하, 하니,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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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껴안고 해 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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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껴안고 해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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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달콤한 입맞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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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달콤한 입맞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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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무 행복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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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그날 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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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이 샘이란남자가 니 아빠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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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기가 좀 복잡해. 그샘이란 사람이 우리 엄마한테 결혼하러 고향에 돌아간다고 그랬대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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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.개나리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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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.십센치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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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.가만 있어봐.... '8월 4일, 황홀한 밤이다! 난 그때까지 샘 때문에 절망에빠져있었다. 그런데 쇼가 끝난 후에 빌이 모터보트를 빌렸고, 내가 그이를섬으로 데리고 갔다. 여차저차 하다 보니 우린 점. 점. 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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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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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8월 15일. 황홀한 밤이다! 해리가갑자기 나타났다. 그래서 난 그이에게 섬 구경을 시켜주겠다고 했다. 내가 잠시 정신이 나갔던 게 틀림없지만, 난 그이가 너무 사랑스러웠다. 도저히 참을 수가없었고, 그러다... 우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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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.점.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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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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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. 정자 제공자 이름이 밝혀진 거지. 세명 이름이. 샘, 빌 아님 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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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그 셋이 다결혼식에 온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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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아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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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여우같은 소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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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그 사람들도 알고 있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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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들이라면 생판 모르는 남한테 뭐라고 써보냈겠니? '아저씨, 제 결혼식에 와 주세요 아저씨가 제 아빠이실 수도 있어든요'? 아니야. 그분들은 엄마가 초청장을 보낸 걸로 생각할 거야. 그리고 이걸 봐선 세사람 다 안오고는 못 배길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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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니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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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져줘요, 아하, 하니,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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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니,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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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안아줘, 아하, 하니,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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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만 듣던 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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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알고싶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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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젠 알아 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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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소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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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ney Honey／소피,알리＆리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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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윤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