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든 너의 얼굴 속에는 슬픔 한 점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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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나만 눈물 흘리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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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제 아픔없는 곳으로 떠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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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를 위해서 차라리 감사해야 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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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직 나의 작은 욕심은 너를 잡고싶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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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은 너의 손을 놓을 수 없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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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마 나만 홀로 남겨져 살아갈 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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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무나 두렵기만 한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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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용서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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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지막 눈감는 니 모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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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차마 지켜볼 수 없어 외면해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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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대답해봐 짧았던 우리사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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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혹시 아쉬움이 남진 않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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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의 하얀 얼굴에 작은 미소를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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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직 못다한 내 사랑이 울고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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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시 태어난다면 아픔없는 곳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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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시 그대와 영원토록 살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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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잊지는 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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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시 그대 내게 돌아올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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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영원히 그대 곁에 함께 할 수 없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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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차라리 나 그대곁으로 따라갈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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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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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지막 기도
| | 육각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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