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. 회색도시 (With Elcu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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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1> R-est & Elcu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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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대앞 클럽으로 향하는 그녀의 발걸음 오후 알바를 한달뛰고 받은 월급을 오늘밤 능력있는 사업가 또는 힘좋은 오빠를 위해 모두 쓰러가 태어나서부터 자란 썩은 고향 이곳이 그녀 대가리속을 꾸며나간거야 그 과정에서 빠져나올틈도없이 꼭두각시가 된 그녀가 보기좋진 않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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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은 밤, 날카로운 바람이 부는 추운 날, 오늘도 외로움에 잔에 술을 붓는다. 약간은 몽롱한 정신으로 다시 그 남자의 발길은 홍대 club으로 가지. 요란하고 현란한 club안의 분위기. 그 곳엔 오늘만을 원하는 이들 뿐이지. 그는 한 여자를 위한 노래만을 원해. 허나 그 외로움을 감당못해 욕망만 쫓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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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2> R-est & Elcu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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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림돌 되는 일행은 없이 혼자 조명잘받는 스테이지로 가서 선다 겉모습 반듯한 배고픈 녀석을 발견하고는 다가와주길 바라는 신호를 날려 did he get it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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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 got it! 한 순간에 시간이멈추고 이 공간엔 그녀와 그의 이야기만이 존재하는 영화의 한 장면 같아. 그는 그녀에게 속삭여. "한잔 더 할까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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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값은 그녀 담당. 곧바로 여관방으로. 떨리는 모습은 찾아볼수없잖아...? 언제나 그래왔듯 한번잡은 물건은 단물이 다빠질때까지 품에 감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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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의 여자와는 뭔가 다른 매력을 품었으면 좋겠다는 그의 생각을 채워주는 그녀가 좋아지는게 두려운 마음에 괜히 그도 모르게 손이 가는 담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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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> 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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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도시의 똑같은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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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사람이 찾아떠나는 brand new lif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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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 knows it...of course she knows it to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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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남속 말과 행동에는 거짓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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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3> R-est & Elcu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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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떠나가지말래... 하지만 떠나간대...(왜?) 자존심을 지켜 더는 매달리면 안되... 왜냐면 이미 이름 모를 다음 남자에게 갈 생각뿐이거든 이게 그녀만의 세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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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그녈 잡아. 그래도 원치 않아. 그가 이렇게 눈물로써 애원하잖아. 그래도 소용없어 이미 다음 남자품에 갈 기회만을 노린다는것이 제일 큰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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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가 울고있어 (불쌍하면 직접 따져) 이젠 죽어도못잊어(그건 못난 그놈 사정) 21세기형 불여우 눈엔 단지 몇시간 가지도 못할 기억속 양아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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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다른 성격. 또 서로 다른 목적. 그들의 만남속에 몸과 맘이 섞여. 끝을 알지만 그저 달리는 것의 결말은? 서로의 가슴에 담을 상처뿐인 결과 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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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> 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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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도시의 똑같은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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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사람이 찾아떠나는 brand new lif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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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 knows it...of course she knows it to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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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남속 말과 행동에는 거짓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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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색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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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알이에스티 (R-est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