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 이제 배를 타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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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펼쳐진 저 넓은 바다로 떠나가네 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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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넓은 바다는 언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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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좁은 마음의 문을 열어주네 언제나 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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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잔잔히 파도는 밀려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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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결위에 비치는 햇살 싱그런 그대의 미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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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터질듯 밀려드는 저 넓은 바다의 물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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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자 바다로 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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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센 파도를 넘어 폭풍 속을 지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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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바람 몰아친 뒤에 또다시 잔잔한 물결위에 비치는 햇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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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떠나간다네 저 넓은 바다를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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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센 파도를 넘어 끝없는 바다를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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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터질듯 밀려드는 저 넓은 바다의 물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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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자 바다로 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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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센 파도를 넘어 폭풍 속을 지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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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바람 몰아친 뒤에 또다시 잔잔한 물결위에 비치는 햇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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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떠나간다네 저 넓은 바다를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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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센 파도를 넘어 끝없는 바다를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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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터질듯 밀려드는 저 넓은 바다의 물결 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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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넓은 바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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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최성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