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 많이 힘들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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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 수 없는 이 세상 위에서 때로는 자기 자신을 한없이 미워하며 잠시 술기운에만 다가오던 그 희망도 아침의 눈부신 현실은 차갑게 돌려 보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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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슬프게 버려진 그대의 인생 그대의 꿈을 이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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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야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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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도 아닌 그대의 작은 손에 쥐어진 내일, 그 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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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늦은게 아니지 지금의 내가 다가 아니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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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도 아닌 그대의 인생에 주인공은 바로 그대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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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과거가 슬프고 힘겨울수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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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날개짓은 아름답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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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도 아닌 그대의 작은 손에 쥐어진 내일, 그 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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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늦은 게 아니지 지금의 내가 다가 아니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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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지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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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마음 뒤엔 그대 날개짓이 함께 해야 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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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만으론 날 수 없음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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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작은손에 쥐어진 내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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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태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