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처럼 큰맘먹고 너를 위해서 자진돈 모두털어 선물을 샀어(디기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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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걸 좋아할지 모르겠지만(디기디) 그래도 니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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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처음으로 여자에게 선물하는 내 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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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렇게 어색하고 쑥스러운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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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!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간직하고 있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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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오!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) 그게 나인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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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오!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) 너를 지켜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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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오!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 디기디) 항상 너에 곁에 있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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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을 기념하려 자릴 마련했어 우리 만난지 100일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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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보일 때도 이제 된것 같아 그래 이만큼 널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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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설픈 고백대신 흐! 내게 끼워줬던 흐! 작은 반지 하나 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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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싼건 아니지만 흐! 나의 성의라고 흐! 생각해주겠니 히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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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사소한데 눈물흘려 기뻐하는 너를 안아주고파 혼이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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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아직일러 서두르면 내곁에서 달아날지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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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을 기념하려 자릴 마련했어 우리만난지 100일째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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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 보일 때도 이젠 된 것 같아 그래 이만큼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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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사: 강은경 작곡: 박근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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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일(日)째 만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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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룰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