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쳐지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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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의 아픔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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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룩져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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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의 네가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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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라는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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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아무 의미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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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속에 묻어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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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보내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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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내는 내 아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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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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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지못할 흔적만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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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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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뒷모습 바라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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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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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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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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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내는 내 아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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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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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지못할 흔적만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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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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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뒷모습 바라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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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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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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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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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기다릴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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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의 너를 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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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의 너를 보며... ("결혼은 미친짓이다"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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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주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