넌 원했고 난 변했고
| 그 끝을 알 수는 없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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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미안했고 또 미안해
| 내 생각의 끝은 항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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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생각이 생각대로 따라준다면~
| 내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건가?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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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를 떠올리는 것은 내겐 너무나
| 시리도록 추운 날을 생각나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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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어디로~ 넌 어디로~
|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는 걸
| 이제는 알 수 있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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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날 두고 떠나간 널 두고 떠나간
| 서로를 그리다~가 지쳐갈 때
| 0
| 눈물~이 마르고 입술~이 마르고
| 마음이 마르고 다 닳아갈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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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후회해도 알게돼도 미워해도
| 모두다 한낱 꿈에 불과한걸
| 이제는 알~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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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을 말하기엔 내가 너무나~
| 익숙함에 길들여진 사람이었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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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미안하다 말하기엔 내가 너무나~
| 흔해빠진 사람처럼 보일 뿐 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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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어디로 넌 어디로
|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야 한다는 걸
| 이제는 알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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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날 두고 떠나간 널 두고 떠나간
| 서로를 그리다~가 지쳐갈 때
| 0
| 눈물~이 마르고 입술~이 마르고
| 마음이 마르고 다 닳아갈 때
| 0
| 무지개 너머로 너 떠나 가던 날
| 기억을 지우다가 지쳐갈 때
| 0
| 눈물이 마르고 입술이 마르고
| 마음이 마르고 다 닳아갈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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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어디로 넌 어디로
|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야 한다는 걸
| 이제는 알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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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시소~ㅁㅁ~
| | 뜨거운 감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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