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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말할까 수백번 생각하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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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을 설쳐서 얼굴도 엉망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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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따라 머리까지 맘에 안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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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종일 안절부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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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너를 만나기 한 시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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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집에 들러 꽃을 좀사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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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밀살까 다른꽃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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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라 모르겟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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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줌마 이쁘게 해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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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널 만나면 이쁘다고 말하려 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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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보자마자 내가 꽃삿으니까 니가 밥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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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쩜 이런 말만 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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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멍청한건지 아님 순진한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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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한심한 말만 튀어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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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내가 하려했던 말은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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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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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워 연습햇던말 다 잊어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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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없이 그냥 건넨 꽃다발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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밝게 웃어주던 많이 좋아하던 넌 천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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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are my eng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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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먹고 이런 저런 얘길나누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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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말할까 기회만 엿보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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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할까 지금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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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나 이젠 아무것도 안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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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은 너 아니면 안된다고 말하려 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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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 다 외로운데 한번 만나볼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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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이런말만 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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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멍청한 건지 아님 순진한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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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한심한 말만 튀어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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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내가하려 했던 말은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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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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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워 연습했던 말 다 잊어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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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없이 그냥 건넨 내 고백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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밝게 웃어주며 고갤 끄덕여준 넌 천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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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are my eng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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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해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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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 연습하고 하지 못한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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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좋아해 널 사랑해 꼭 해주고 싶던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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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도대체 멍청한 건지 아님 순진한 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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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한심한 말만 튀어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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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내가 하려 했던 말은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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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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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워 연습했던 말 다 잊어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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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없이 그냥 건넨 내 고백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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밝게 웃어주며 고갤 끄덕여준 넌 천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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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are my eng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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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are my eng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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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더 잘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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♣튀는나♣ toktoktg (sayclub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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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백하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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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조권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