갈채- 최용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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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지쳐있을거야 니가 내옆에 없었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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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제부터 항상 난 둘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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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쓰러져도 좋아 니가 일으켜 줄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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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는 무너지지 않아 니가 내옆에 있을테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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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너를 떠올릴꺼야 어둠속에 내버려져 지내왔던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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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괴롭히던 아픈 기억 이제는 지울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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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부터 눈을 뜰꺼야 세상 아주 작은 곳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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맑은 눈으로 바라보게 날 도와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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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지금까지 살아왔던건 나의 진실한 삶이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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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껏 숨을 겨우 이어온것 뿐이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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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겹던 내생에 커다란 힘을 전해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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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따스했던 조그만 손을 내밀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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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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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최용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