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는 그대를 보내 드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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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오늘 그대를 잊으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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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작은 촛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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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작은 가슴을 모두 태워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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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생각에 종일토록 우울 했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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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작은 기쁨을 그렇게 작은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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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감아주던 그대 생각에 종일토록 울고 있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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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땋게 이 빈마음을 채워야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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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이 아픈 사랑을 지워야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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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 그대를 보내 드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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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오늘 그대를 잊으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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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이 빈마음을 채워야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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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이 아픈 사랑을 지워야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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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 그대를 보내 드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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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오늘 그대를 잊으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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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잊으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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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최혜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