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나나 나나나나나나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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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사랑이라 생각지도 않았고 나도 모르게 생긴 기다림이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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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잠시 다녀갔던 그 자리가 이젠 너무 허전한 느낌뿐이었던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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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너무 많은 사랑을 해봐서 섣불리 널 잡기 싫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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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나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널 아주 멀리 날아보낸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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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랬나봐 너를 사랑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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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와 허전함일 줄은 정말로 난 몰랐었어 사랑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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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너무나 작고 예뻤지 항상 자유롭게 날아다니길 원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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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나를 찾아왔다 다시 떠나가는 너를 아쉬움속에 기다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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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졸업을 하던 겨울날 너에 기다림이 너무 길어져 찾아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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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안부 묻는 내게 너는 얘기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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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남자와 결혼한다고 그랬나봐 너를 사랑했나봐 처음이야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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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참한 기분 이제와 허전함일 줄은 정말로 난 몰랐었어 사랑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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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나 어린 니 모습 항상 변치 않고 그래도이길 바랬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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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지쳐 내게 오선 괜히 보채다가 기대어 잠든 널 기다렸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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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d Bye Yester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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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터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