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 이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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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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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하자는 건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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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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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있던 기억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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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올랐을 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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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(너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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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 말해줬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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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들기 전에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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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뜨자마자 말해주던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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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이 나 말해보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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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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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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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불러주던 그 목소리 다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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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든 게 내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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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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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바랄 게 없는듯한 느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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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너만이 주던 순간들 다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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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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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이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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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의 기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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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이 되었을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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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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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말을 해도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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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간 일일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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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한 번도 빠짐없이 (너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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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먼저 생각해 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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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일 아니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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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고마워해주던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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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이 나 말해보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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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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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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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불러주던 그 목소리 다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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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든 게 내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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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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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바랄 게 없는듯한 느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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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너만이 주던 순간들 다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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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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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가끔 네 생각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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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렵게 전화를 걸어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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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이 들 때도 많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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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by I know it's already o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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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원해도 너는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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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끝나버린 지난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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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의 영화였었단 걸 난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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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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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바라봐 주던 그 눈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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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지내라던 그 목소리 다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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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마저도 내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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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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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보여준 눈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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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가졌던 순간들은 다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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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났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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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너무 예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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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뻤어 (여름날 우리 X 김민석 (멜로망스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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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민석 (멜로망스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