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 한여름 밤의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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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타 겨울 내릴 눈 1년 네 번 또다시 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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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들었던 내 젊은 날 이제는 안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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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답던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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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Four seasons with no reason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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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갠 뒤에 비애(悲哀) 대신 a happy 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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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스듬히 씩 비웃듯 칠색 무늬의 무지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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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없이 철 지나 철들지 못해(still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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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부지에 철 그른지 오래, Marchin’ 비발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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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이코프스키, 오늘의 사계를 맞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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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침내, 마치 넷이 못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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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oy 저 하늘만 바라보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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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계절 잘 지내고 있어 Good-by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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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난 사람 또 나타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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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위 저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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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떠나 영감의 amaz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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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밤의 트라우마 다 묻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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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숨 바쳐 달려올 새 출발 하는 왕복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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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할래 전보다는 더욱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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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사람 더욱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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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나은 사람 더욱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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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이슬을 맞고 내 안에 분노 과거에 묻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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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 Lif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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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었던 웃었던 소년과 소녀가 그리워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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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란했던 사랑했던 그 시절만 자꾸 기억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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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은 날이 갈수록 속절없이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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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게 물들이고 파랗게 멍들어 가슴을 훑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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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다시 올 그날 그때를 위하여 (그대를 위하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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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울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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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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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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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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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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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 한여름 밤의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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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타 겨울 내린 눈 봄 여름 가을 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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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여름가을겨울 (Still Lif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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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BIGBANG (빅뱅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