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 오는 날 밤 우산없이 한참을 비를 맞으며 생각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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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기심에 내린 결정 어차피 한번뿐인 My Life 주먹을 꽈 다물어 쥔 나의 mi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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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이 더러워 빛이 보이지 않는 격정의 r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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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더 패러다임에 파라다이스 LP판을 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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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머니의 돈을 털어 심장의 고통을 느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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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잠바 한 벌 없이 보낸 지난 겨울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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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옆에 내 속을 울리는 Two Turntabl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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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어느샌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힙합퍼 진실 주장하는 랩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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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지가 있는 곳엔 길이 있기 마련 허나 모두다 어딘가 끌려가기 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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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간의 모습 하나 지껄임의 한숨 끝없는 사막 한가운데 서서 너무나 막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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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지 않게 써 내려간 내 인생의 일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항시 따라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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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나침반 hip hop philosophy 오로지 M I 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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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만이 나의 아버지 불타버린 여유 더 빨리 더 멀리 성공에 미친 세상에 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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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속에 멀어지는 you and I 너와 나의 거리 우리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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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름길은 머리가 아닌 마음 그 다음 서로간의 이해 & respec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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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것은 화음 열리는 마음 love gel 같은 메그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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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y to the moon 창작의 자유 그 것이 내 나의 최자의 존재의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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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와 펜의 마찰의 열기로 불붙는 내 영혼의 심지 두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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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속에 깊이 뿌리박힌 옛기억의 조각들을 토해내는 그 일이 my w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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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 답답한 마음에 이런 랩시대 사시사철 언제나 거친 랩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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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기 질투 때문에 발전을 절대 못해 넌 언제나 그 잘난 혀를 굴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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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씹는 수많은 마이크로폰의 진동 그 진동에 내 진통은 멈추질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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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건 온통 깊은 상처와 깊은 증로 그리고 타협이 불가능한 너와 의사소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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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높은 하늘아래 겸손할 줄 모르니 부를뜬 눈에 힘을 풀 줄을 모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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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높이 저 멀리 더빨리 정확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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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 be catching feel in i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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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 랩시대 짧았던 힙합scene에 우리가 받은 고통 배로 갚아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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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높은 곳에 진리가 있는 곳에 군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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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어주리 CBMASS Rockin´ i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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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out Out (Remix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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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CBMASS[씨비매스]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