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번째 반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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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태껏 당신이 느꼈던 ´키비감성´은 가끔은 날 괴롭히는 함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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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에게 내 음악은 순수한 반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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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 속에서 순수만을 기대하면 난 가시 방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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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내 맘 속에 들어있는 상스러운 말이 널 실망스럽게 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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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Hey, Hey 니 캐릭터는 영원히 바른생활소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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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 다른 생각은 하지마 namsang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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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니 맘대로 생각하고 마음대로 결론을 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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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 쳐다보듯하다 또 내 앞에선 모른 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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´꼬불쳐논 생각이 많은 자식이래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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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맘대로 판단하고 그걸 비껴가면 모두가 가식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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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 우끼셔, 시도 때도 없는 상스러운 말은 듣기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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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너와 내가 다른 점 (느끼셔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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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K E B double 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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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크림 케익위 버무린 핫소스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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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릿한게 훨씬 재미있는 것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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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´s Twisted 상관마 내가 무슨 그림을 그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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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´s Twisted 인생은 내 안의 freed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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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´s Twisted 난 나로서 움직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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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신하지 않아 난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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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 반전 아무도 모르는 맘속 내 감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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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년 살아온 삶 속에서 닫혀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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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 웃는 표정과는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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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고민으로 사는 슬픔으로 쓰는 rhyme fo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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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Pac and Biggie it was always on my CD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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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urn on the TV all I watched it was B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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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ir style 부터 fashion style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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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eestyle 놀이로 정신없이 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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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없던 십대와 달리 부모님의기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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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노섞인 핏대로 변해갔지 이십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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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역시 고민이 돼 살아가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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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등지고 너만 사랑하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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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난 옷과 돈 보다는 뭔가 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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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변하고 바꾸는 결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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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혼과 열을 다해 너와 포기란건 없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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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iphop is al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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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´s Twisted 상관마 내가 무슨 그림을 그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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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´s Twisted 인생은 내 안의 freed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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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´s Twisted 난 나로서 움직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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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여버린 삶과 꼬여버린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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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번째 반전, mc´s out the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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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관중들은 보통 그들을 죽이려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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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듣던 style 을 원해 언뜻 안 그런것 같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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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락과 비상의 경계가 얕아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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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를 표방했던 그는 언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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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얘기를 하고 박수를 받아야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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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백만원이 급한 현실 얘기로 몇백을 벌어들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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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이 더 커져서 계속 살아 숨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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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사고를 묶어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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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가의 늪이자 어쩌면 살아있는 개성의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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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은 뭘 표방한 적도 없거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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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올라가려 했어 맞어 유일한 수단이 rhy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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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좁은 세계를 넓히려던 가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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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좁은 세계에 테두리를 그어놨단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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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을 붙잡을래 그들과 난 같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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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ow 를 보여주고 어깨 펴 professional fl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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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´s Twisted 상관마 내가 무슨 그림을 그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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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´s Twisted 인생은 내 안의 freed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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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´s Twisted 난 나로서 움직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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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지켜 이 삶으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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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wisted Words (Feat. Zito, E-Sen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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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키비 (kebee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