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tr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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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wenty-four hours tv를 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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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행어로 가득한 evening pr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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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wenty-four hours tv를 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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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턴가 다 길을 잃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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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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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든시기 now, 역겨운 TV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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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다문 21세기 청춘(wow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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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를 비벼끄며 fuckin' 현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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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봤자 그 마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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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 없는 정치같은 얘기들 뿐이자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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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튼 televis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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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는 재미 없지만 우스운 얘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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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줄 알아야 하는게 미덕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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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 know? 누구랑 누가 결혼한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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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몇월 몇일 몇시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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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커플 얘기로만 빼곡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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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뒤덮은 tv연예 프로그램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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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덕분에 친구들 중 10명을 만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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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덟아홉명은 그 얘기뿐 just like a junkfoo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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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니터앞에 모인 놈들한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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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꺼리가 된 동영상 속 왕 ye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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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거벗은 임금...? 실은 even if i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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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난 길을 잃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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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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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just copy c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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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't understand what we sai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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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lz stop that cocky saying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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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pgrade your self if that's what it tak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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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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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남자들의 관심사는 전지현의 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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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들이 꽂힌 남자는 원빈 아님 장동건인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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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서 거기, 화제들은 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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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과 동떨어진 대화로부터 채팅창을 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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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자리는 쿵쿵따 내진 a-ha 게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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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쳐질까 tv를 켜 서로 발악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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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mn, 다들 뭣들하고 사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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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laton은 아는지? 질문엔 전부 입을 다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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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따르지, pd들이 그려간 그림을 따라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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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서 바보가 돼. 순진한 사람들이 많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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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같이 닮았어, 색깔없는 fashion과 개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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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다 타버린 pass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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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action 뻔해 흑백논리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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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과 악을 구분하고 그들은 신처럼 행동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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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같은 문화 한방에 불타면 끝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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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, radio, cut that clip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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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) 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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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dg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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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남녀의 화제를 바꿔내는 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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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많던 소문들의 진상을 밝혀내는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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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연 우리는 지금 얼마나 발전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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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편의 부위를 맞춰 까발려 사건의 진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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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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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리에 속한체 "줄기세포따위 애초에 관심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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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나쁜놈인가에 대해만 알려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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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같이 돌이나 던질란다, 왜? 재밌자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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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 news부터 naver news, 주변 neighborhoo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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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터운 믿음으로 훑어 본 내용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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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도 못 본 또래를 선동하려 하는 어린 히틀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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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? 궁금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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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want it, 날 익힐 가십 속 바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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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놈이 잘못했다는 여론에 넌 또 재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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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놈이 그럴줄 알았다, 바뀐 안경의 색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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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년 아니면 한 일년? 바뀐 일면을 장식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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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연아 미니홈피 테러] 잊혀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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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번 이런식 fuckin' 말 많은 벙어리 섹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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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) 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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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utr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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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wenty-four hours tv를 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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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행어로 가득한 evening pr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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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wenty-four hours tv를 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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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턴가 다 길을잃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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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많은 벙어리 (Feat. Zito, Paloalt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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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minos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