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まちじゅうが なみだ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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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마을이 눈물투성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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ほほを つたう あめ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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뺨을 흐르는 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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にじむ おま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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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려지는 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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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ろがった アンブレ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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뒹굴고있는 우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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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しかける ひと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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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쳐줄 사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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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ない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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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으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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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う すなおじゃないっ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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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.. 솔직하지 못한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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わかってて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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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정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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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とばに だせやしないの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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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 표현할수 없는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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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NDER R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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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한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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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むさで こごえそうな あめで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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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워서 얼어버릴듯한 비인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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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ころより あたたかい NOVEMBER R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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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보다 따뜻한 11월 비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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なみだ きえさるまで やまない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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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사라질때까지 그치지 말아다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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アスファルト はじ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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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스팔트에 튀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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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めの まちは とて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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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내리는 마을은 매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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かなしげだ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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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퍼보이는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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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かみちで ひろ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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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덕길에서 주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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びしょぬれの こい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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흠뻑젖은 강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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だきしめ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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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싸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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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う わるかったよっ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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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.. 잘못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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おとこらしく いえれ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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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답게 말할수 있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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えがお みれたの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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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는얼굴 보여주었을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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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NDER R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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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한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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ゆうきが すこし たりないだけ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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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가 조금 부족한 덕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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おまえまで きづつけた NOVEMBER R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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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까지 상처입혔어. 11월 비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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すべて あらいながせ かなしみ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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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씻어내려라. 슬픔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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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あ やさしく でき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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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상냥해질수 없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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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かい いと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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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은 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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ほつれたままで あるいて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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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린채로 걷고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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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NDER R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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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한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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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むさで こごえそうな あめで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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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워서 얼어버릴듯한 비인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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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ころより あたたかい NOVEMBER R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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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보다 따뜻한 11월 비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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なみだ きえさるまで やまない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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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사라질때까지 그치지 말아다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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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IN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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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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らんま 1/2(NOVEMBER RAI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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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林原めぐみ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