넌 알고 있는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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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아닌 다른 사람 손에 이끌려 떠나가던 그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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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에 나의 눈물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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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모르고 있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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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매일 바보처럼 전화만보다 지쳐잠든단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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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날들은 행복할까 할수만있다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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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원하던 지킬것하나도 못해주던~ 내지난날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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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러워 이렇게 울잖아~ 아직도 모자란나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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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보내야 했었던 내 맘을 용서해줘 못난 내모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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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안에 니 모습은 없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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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무친 내 사랑도 지울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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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하나로 지킬수 없었던~ 너이기에 안타까운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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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탓해도 원망해 본 대도 아직도 모자란 나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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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보내야 했었던 내 맘을 용서해줘 못난 내모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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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안에 니 모습은 없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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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무친 내 사랑도 지울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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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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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경성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