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love is broken hear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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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nt' wanna cry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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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hear me. Liste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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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아는 사랑이란 건, 서로가 뒤로 돌아서는 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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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죽이고 또 흐르는 눈물을 애써 닦아 내버리는 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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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가 아무 말 못했던 건, 조용히 서로를 바라보는 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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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그 두려움 때문이었겠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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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없이 너의 뒤를 돌아 설 때, 흐르는 너의 눈물을 바라볼 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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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에 너를 남겨두고 떠나갈 때, 내 맘은 어떻겠니.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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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날 떠나서 행복하게 살아. 처음부터 우린 사랑 따윈 없던 거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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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수 있겠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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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리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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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춰버린 내 가슴이 애타게 부르는 소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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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댄 보고만 있을 건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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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요. 이런 여자이니까, 못난 사랑이니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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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붙잡아도 눈물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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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처음 만났을 때, 그대가 나를 안아줄 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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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위해서 내 모든 것들을 바칠 수가 있었을 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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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사람만을 사랑했었어. 오로지 나에게는 너뿐이었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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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까지 올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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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마르기 시작했고 너의 숨소리조차 싫어졌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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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것도, 날 위해 웃어주는 그 모습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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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상냥했던 목소리도 함께 가든 그 곳 조차도, 나에게 손을 대는 것조차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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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도록 싫었으니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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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리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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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워진 내 눈물이 그댈 지워가는 소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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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모른 척 할 걸 알아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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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요. 그게 당신이니까, 모질던 그대의 사랑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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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가 버릴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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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모른 채, 못 들은 채 나를 떠난 거라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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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의 그대 숨소리 까지도 가져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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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눈을 감은 채, 귀를 막은 채 하나씩 다 지워가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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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목소리에 난 또 어느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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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찾는 아이가 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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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덜 그댈 사랑했다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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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사랑하게 했다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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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내게로 돌아올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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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요. 이게 나란 여자니까, 그대 없이 사는 세상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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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살아도 죽은 거겠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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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머거리 가슴 (Feat. 프리스타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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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이(Hanyi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