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
| 혹시 내가 잘못될까봐 자꾸 문을 열어봐
| 제발 제발 걱정하지마
| 정말 하루에 끝이 너무 멀리 있지만
| 다른 선택도 그리 쉽지만은 않을테니
|
| 올 것만 같아서 기다리고만 있어
| 하루에도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고
| 올 것만 같아서 나 잠들 수가 없어
| 손 끝은 헤지고 입술엔 멍이 들었지만
|
| 살께 살께 죽지 않을게
| 살아도 죽은것 처럼 숨만 쉬고 있을게
| 다시 내게로 너 돌아온 날
| 그 때까지만 너 돌아올 때까지만
| 나 살고 있을게
|
| 2
| 올 것만 타아서 기다리고 있어
| 하루에도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고
| 올 것만 같아서 나 잠들 수가 없어
| 손 끝은 헤지고 입술엔 멍이 들었지만
|
| 살께 살께 죽지 않을게
| 살아도 죽은것 처럼 수만 쉬고 있을게
| 다시 내게로 너 돌아온 날
| 그 때까지만 너 돌아올 때까지만
| 나 살고 있을게
|
| 미움도 내 슬픔도 사치스런 모습일테니까
| 오직 하나 내가 할 수 있는 건
| 그저 널 기다리는 일 그 한순간까지
|
| 안녕 안녕 꼭 안아줄게
| 너를 본 것처럼 가득 널 안고입맞춰줄게
| 나는 차마 널 놓지 않을래
| 네가 다시 오는 날까지는 너 돌아올 때까지는
| 나 살게 살게 죽지 않을게
| 하루만 마지막처럼 나 기다리고 있을게
| 아껴운 니 기억하나씩 다시
| 너를 삼키며 돌아올 때까지만
| 나 살고 있을게
|
| 나 기다릴게
|
| ♣튀는나♣ toktoktg (sayclub)
|
| -----------------
| 살께 (장명회상 테마)
| | Hanyi |
|
|
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