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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너에 대한 기대나 어떤 바램따위 나는 사실 없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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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없어 내가 줄 수 있는 사랑으로 우린 행복할 거라 믿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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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그랬어 내가 힘들어 흔들릴 때 우리 사이도 흔들렸고 불안해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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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참고 주지 않으면 우리 사이 계속될 이유도 사랑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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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지치지 않고 보인 내 순애보에 넌 감동하지도 변하지도 않았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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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독선 너의 이기 너의 교만은 내가 만든 것 같아 책임감을 느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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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널 더 이상 나처럼 바보처럼 떠받들어 모셔주지 않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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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는 것 만큼 받고 싶어 나도 사랑 받고 싶어 그래서 떠나는 거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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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고 했지 모든게 좋아 보인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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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시작할땐 그래 사랑이란 하지만 달라진거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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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모두 줄 수 없어 날 보낸 이별은 너의 실수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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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나를 한번만 잡아줘. 보기 좋게 거절하고 싶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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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식적으로 잡은 것만큼 넌 떠나는 나를 다행스러워할지도 몰라 몰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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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니가 잡았는데 떠났다는 이유 만으로 너무나도 통쾌할거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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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날수록 넌 나를 떠올리게 될거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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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자연스럽게 왜냐하면 넌 나에게 길들여져 있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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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를 길들였으니까 나의 눈물겨운 헌신에 넌 아무도 못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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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못 만나. 다른 사랑 만나면 넌 비교하게 돼 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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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받은 지난 사랑의 추억들과 난 그래서 다시 사랑할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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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사랑할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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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대신할 사랑 세상엔 아직 너무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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뭣땜에 너하나에 나는 매달렸지. 다시 난 사랑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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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추억 모두 버려 그런데 왜 자꾸 마음 아픈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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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하지마 사랑하는 방법을 그리워 하지마 난 이별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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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하지마 나와 그녀를 후회하지마 날 보낸 이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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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하지마 나는 나일뿐 기대하지마 나같은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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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하지 나의 모든걸 기대하지 다시 돌아갈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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