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니가 싫어 너의 사랑을 허락 못한게 정말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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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한번도 사랑이란걸 경험 못한 두려움 때문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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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했었던 다른 친구가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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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당황했어 나 또한 그렇게 될까 하는 걱정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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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기에 사랑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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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은 원치 않기에 아직 사랑이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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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지금은 네가 좋기에 그걸 사랑이라고 말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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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많이 슬퍼할 날 생각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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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그냥 친구 사이가 나을지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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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에 대해 너무 많은걸 생각한다고 할 수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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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한번도 사랑이란걸 경험 못한 두려움 때문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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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언제까지나 사랑한다고 말해줄 수 있겠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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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또한 널 좋아한다는건 맞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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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날 이해해줘 정말 미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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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기에 사랑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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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은 원치 않기에 아직 사랑이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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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지금은 네가 좋기에 그걸 사랑이라고 말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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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많이 슬퍼할 날 생각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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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그냥 친구 사이가 나을지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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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기에 사랑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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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나를 위해서 사랑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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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조금만 날 기다려줘 정말 미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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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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