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둠이 내린 거리 시간은 10시 5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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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늦어 버렸져 오늘 하루도 그댈 만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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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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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더 둘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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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누고만 싶은데 가끔 하루도 그대 함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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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리 짧게만 느껴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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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나-집으로 들어온 후에도 내 작은 창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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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머로 그대 뒷모습 아쉽게 바라보다 사라질때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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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제서야 안녕이란 말을 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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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아무런 이유 없이 토라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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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만은 이해해 주길 바래요 사랑스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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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5분만더 함께 지내고 싶은 내 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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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도 변함없이 그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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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자리에서 그대를 만나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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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내겐 그대 없는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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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도 길게만 느껴지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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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나-하루가 저물어 갈때면 혼자 지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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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너무 두려워 보내고 싶지 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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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운 맘에 그대 손을 더욱 꼭 쥐게만 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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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아무런 이유 없이 토라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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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만은 이해해 주길 바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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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스런 그대와 5분만더 함께 지내고 싶은 내 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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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이룰수 있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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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품에서 께어나 아침을 맞을 그날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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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아무런 이유 없이 토라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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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만은 이해해 주길 바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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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스런 그대와 5분만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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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지내고 싶은 내 맘을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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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분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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