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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Box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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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am just a poor bo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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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ough my story is seldom to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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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have squandered my resistan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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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 a pocketful of mumbl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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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ch are promises, all lies, and je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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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ill a man hears what he wants to he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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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disregards the re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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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en I left my home and my famil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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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was no more than a bo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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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the company of strange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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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the quiet of a railway sta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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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unning scared, laying low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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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eking out the poorer quarte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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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ere the ragged people g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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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oking for the places only they would k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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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king only workman's wag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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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come looking for a jo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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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t I get no offe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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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Just a ""come on"" from the whores on Seventh Avenue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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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 declare there were times when I was so loneso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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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took some comfort the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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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n I'm laying out my winter clothes a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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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shing I was gone, going ho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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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ere the New York City winters aren't bleeding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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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ading me, going ho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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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the clearing stands a boxer and a fighter by his trad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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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he carries the reminde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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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every glove that laid him down or cut him till he cried ou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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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his anger and his sh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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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am leaving, I am leav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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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t the fighter still remain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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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번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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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무척 불쌍한 소년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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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내 얘기가 그리 알려지진 않았지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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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력도 모두 낭비해버렸다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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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우 한줌이나 될만한 의미없는 말만 믿고서 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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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허한 약속들, 거짓말 그리고 시시껄렁하게 지껄인 농담들을 믿고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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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도 여전히 나같은 인간들은 달콤한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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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머지들은 무시해버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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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고향과 가족을 등지고 길을 나섰을 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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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철부지 소년에 불과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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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선 사람들과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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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차역의 적막함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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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겁에 질려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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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이 죽은 모습으로 나는 빈민가를 찾아나섰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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넝마 따위나 걸치고 있을 그런 사람들이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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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그들만이 알고 있는 그런 장소를 물색하면서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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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우 노동자의 임금만을 요구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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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직업을 구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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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라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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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저 7번가의 창녀들이나, ""이리 오렴"" 하고 나를 반길 뿐이야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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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백하건대 내가 무척 외로웠을 때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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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에서 안락함을 찾기도 했었다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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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옷가지들을 챙겨넣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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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을 떠나버렸으면... 하고 바래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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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의 차가운 겨울이 내게 상처를 주지 않는 고향으로 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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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날좀 고향으로 데려다주었으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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링의 한 복판에는 싸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권투선수가 서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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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은 상처를 얼굴에 가지고 다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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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자신을 때려눕히고 패주었던 글러브가 남긴 상처라구, 아파 비명을 지를 때까지말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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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하고 창피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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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는, ""이젠 이 생활을 청산할 거라구. 이젠 정말 그만 둘거야."" 라고 외쳐보지만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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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링에 남아 권투를 계속하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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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boxer(번역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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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imon & Garfunkel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