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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곁에 서 있어 소중한 줄을 몰랐던 친구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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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 너도 알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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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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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하던 대로만 항상 똑같은 시간을 보내온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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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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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원하면 만날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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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너에게 전부가 되기는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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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소중한 것을 중 하나이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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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떄로는 떨어져 보는게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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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함께 한다는 것이 좋을 수만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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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너에게 무엇이었는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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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너에겐 내가 필요한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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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서로가 떨어져 보는게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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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함께 한다는 것이 좋을 수만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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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의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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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니네 이발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