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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턴가 때로 터널을 들어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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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이 더욱 환하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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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머리 위로 흐르는 수많은 기억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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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을 더욱 환하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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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봐 이렇게 어제로 달려가고만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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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봐 이렇게 나에겐 알 수 없는 것이 너무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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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처럼 나는 터널을 들어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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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을 살지 못하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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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같은 꿈은 이제는 지나온 시간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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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전뎌 버리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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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봐 이렇게 어제로 돌아가고만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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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봐 이렇게 나에겐 알 수 없는 것이 너무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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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마음이 있어 너를 볼 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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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전한 마음이 있어 그 곳에 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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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를 보네 볼 수가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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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지만 할 수가 없는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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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만난 슈팅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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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니네 이발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