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은 새벽 한시다. 밖은 또 떠들썩하다. 누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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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에 취했다. 짖어라 누렁아 또 싸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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났냐? 아줌만 울부짖는다. 김순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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뜯어말린다. 아이는 눈곱을 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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짖어라 누렁아 또 싸움 났냐?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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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살아가는 거지,힘겨운 세상에 밤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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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려오는 아픈풍경,내겐 그저 서글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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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장가 일뿐.. 그래도 잠이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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혁명을 꿈꾸지,오일육은 혁명이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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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데타 절대로 보지못할 첫번째 혁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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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의 한숨속에 잊혀져 갈테지, 그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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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이들면 혁명을 꿈꾸지,오일육은 혁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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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야 쿠데타 절대로 보지못할 첫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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혁명은 모두의 한숨속에 잊혀져 갈테지,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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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 혁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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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푸른펑크벌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