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을떠라 주먹줘라 쓰러진 청춘아 소리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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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를 쳐라 할말이 또 남았다.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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밟은,나를 울린 나이 많은 자여...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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봐라 난 아직 있다.이젠 나의 차례다. 지나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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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들을 돌이켜보라,나는 갈곳없는 어린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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였어. 못되고 연약한 나의마음엔 천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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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마도 있었어. 너에게 속아온 날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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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어 나는 멋모르고 널 따라했어. 슬프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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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장난 너의 영혼에 이제 난 싸워나가련다. 어둔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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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이 되리라 나 마지막이어도 어둔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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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이 되리라 나 마지막이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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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둔곳 빛이 되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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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푸른펑크벌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