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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요즘 이 영화속 전지현같은...그런 여잘 만나고 있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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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도 제가 어리다보니 맨날 애 취급당하고 삽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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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 제가 좋아한다구 말하거나 보구싶다....이런 종류의 말을 하면 제마음에 비수를 꽂는 한마디....."치아라!!"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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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심하면 툭툭치구...들고 있는걸루 배를 치구...뒤통수 치구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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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놓구 내가 아픈척 하면....하나도 안 아프면서 왜 아픈척 하냐구 합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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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두 꿋꿋이 끝까지 아픈척 하면 미안해하는 표정으로 진짜 아프냐구 묻긴합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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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전 괜찮다는 표정으로...미안해 할 필요 없다는 그런 미속띈 얼굴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듭니다....그럼 또 그녀의 한마디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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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나도 안 미안하다!"..........--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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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죽겠습니다.....쫀심두 상하구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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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자신이 한심하기두 하고.......저 자신에게...왜사냐?......이런 말두 절로 나오구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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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두 전 좋습니다....^^....좋은걸 어떡합니까?....캬캬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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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??.......바보 아니냐구여?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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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..............예!!.............저 바봅니다......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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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 없는 제 삶은 생각 할 수 조차 없는 그런 마법(???저주....^^;;)에 걸린 바보입니당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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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맹이 취급당하구...무시당하구....맞아두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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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두.........전 항상 그녀 곁에 있을겁니다....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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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를 진짜 사랑하고 있걸랑요.....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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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isode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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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엽기적인 그녀 OST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