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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かみちの とちゅうで みあげた そらは ふゆの にお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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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카미찌노 토츄우데 미아게타 소라하 후유노 니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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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덕길을 올라가던 도중에 올려다보았던 하늘은 겨울의 정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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きょうは そういえば ニュ-スで はつゆきが ふると いって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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쿄우하 소우이에바 뉴-스데 하쯔유키가 후루토 잇테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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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고 보니 오늘은 뉴스에서 첫눈이 내린다고 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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とうめいな くうきすいこんで ミルクいろ しきをは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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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우메이나 쿠우키스이콘데 미루쿠이로 시키오하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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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명한 공기를 마시고 우윳빛 숨결을 토해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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ふゆが くるたび なぜか トシオイてゆく そんなきがし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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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유가 쿠루타비 나제카 토시오이테유쿠 손나키가시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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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 올 적마다 어째서인지 나이를 먹어 가는, 그런 느낌이 들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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きみの へやのあかりが みえ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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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노 헤야노아카리가 미에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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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방의 불빛이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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てれくさいけど あんしんし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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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레쿠사이케토 안신시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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겸연쩍긴 했지만 마음이 놓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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ときの ながれの なか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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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키노 나가레노 나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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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의 흐름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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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 よは すべてのものを ひきかえにす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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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노 요하 스베테노모노오 히키카에니스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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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은 모든 것을 교환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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おしえて あの ころよ ぼくは いまも きらめいていますか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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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시에테 아노 코로요 보쿠하 이마모 키라메이테이마스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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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쳐 줘요 그 시절 저는 지금도 반짝입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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おしえて あの ころよ うしなわれてく ぼくの たまし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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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시에테 아노 코로요 우시나와레테쿠 보쿠노 타마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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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쳐 줘요 그 시절 상실해 가는 나의 아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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くだらない こうそくや かべに はられた きまりもな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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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다라나이 코우소쿠야 카베니 하라레타 키마리모나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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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잘 것 없는 교칙과 벽에 붙어있는 규칙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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きっと おとなになれば しかられなくて すむだろ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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킷토 오토나니나레바 시카라레나쿠테 스무다로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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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명히 어른이 된다면 추궁 받지 않아도 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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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つのまに きがつけば てには あこがれてた じゆ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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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쯔노마니 키가쯔케바 테니하 아코가레테타 지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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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순간 눈치채보면 손에는 그리워했던 자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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だれにも とがめられないことの かなしさを おもいし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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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레니모 토가메라레나이코토노 카나시사오 오모이시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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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한테도 책망 받지 못하는 비애를 사무치게 느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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ひとなみは どこへ ゆくのだろ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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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토나미하 도코헤 유쿠노다로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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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파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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ひとなみに のみこまれなが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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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토나미니 노미코마레나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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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파에 휩쓸리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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かわりゆくもの かわらないもの ひとりよがりの いしきを ぬけ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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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와리유쿠모노 카와라나이모노 히토리요가리노 이시키오 누케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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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 가는 것, 변함없는 것, 독선적인 의식을 지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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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よなら とおいひび けがれてゆくことを おそれない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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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요나라 토오이히비 케가레테유쿠코노오 오소레나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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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가요 아련한 시절 더러워지는 것을 겁내지 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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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よなら とおいひび いろあせない ぼくの たまし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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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요나라 토오이히비 이로아세나이 보쿠노 타마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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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가요 아련한 시절 퇴색하지 않은 나의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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まっしろな ゆきが ふってき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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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시로나 유키가 훗테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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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하얀 눈이 내려 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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まるでちがう げしきに みえ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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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루데치가우 게시키니 미에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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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혀 다른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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きょうは なんだ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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쿄우하 난다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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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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きみの しらない ころの じぶんが なつかしいん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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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노 시라나이 코로노 지분가 나츠카시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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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이 모르는 시절의 내가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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おしえて あの ころよ ぼくは いまも きらめいていますか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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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시에테 아노 코로요 보쿠하 이마모 키라메이테이마스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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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쳐 줘요 그 시절 저는 지금도 반짝입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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おしえて あの ころよ うしなわれてく ぼくの たまし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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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시에테 아노 코로요 우시나와레테쿠 보쿠노 타마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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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쳐 줘요 그 시절 상실해 가는 나의 아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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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よなら とおいひび けがれてゆくことを おそれない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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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요나라 토오이히비 케가레테유쿠코노오 오소레나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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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가요 아련한 시절 더러워지는 것을 겁내지 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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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よなら とおいひび いろあせない ぼくの たまし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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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요나라 토오이히비 이로아세나이 보쿠노 타마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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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가요 아련한 시절 퇴색하지 않은 나의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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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ule~色褪せない日日(Rule~퇴색되지 않는 나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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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AKAMOTO MAAYA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