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 지내 보여요 그대 얼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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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잊고 잘 사는듯 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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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그대가 얼마나 미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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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서운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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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겁이 많아서 혼자란게 싫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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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없인 난 안돼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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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는 그댈 쉽게 잊어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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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은 그댈 다시 데려 오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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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었나봐 지우지 못하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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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었던 일들만 떠올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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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았던 기억만 다시 찾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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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더 아프게 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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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떡 하나요 사랑하고 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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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만큼 너무 보고 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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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가장 하고픈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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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써 참아 볼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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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아파도 나 웃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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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많아서 가슴이 참 약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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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는법도 잘 몰랐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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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때문에 행복을 배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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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때문에 사랑을 알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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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었나봐 지우지 못하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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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었던 일들만 떠올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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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았던 기억만 다시 찾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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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더 아프게 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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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떡 하나요 사랑하고 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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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만큼 너무 보고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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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가장 하고픈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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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사랑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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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그만 됐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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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줄 때도 된것만 같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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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눈이 먼다면 심장이 멈추면 될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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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던 만큼 그리워 한 날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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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보내 주는것도 힘든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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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얼마나 더 잊어야 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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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더 아파야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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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어져 가지만 다시는 못 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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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위한 내 마지막 선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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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편히 갈수 있도록... 애써 웃어 보인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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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그대 행복에 살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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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인의 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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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eeya(씨야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