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saac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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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 all the wannabe musician 이제 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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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을 시작하는 이들이여 일단 welcome to are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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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마디만 할께 그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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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십대 용돈을 받기도 그렇다고 벌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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빡센 대학생 어쨌거나 음악을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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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돈이 필요해 그래서 더 빡세게 해 (damn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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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라고? sucka라고? real mc가 아니라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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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은 나도 첨엔 안 그랬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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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집안 형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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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생하시는 어머니 철없이 크게 부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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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꿈의 100분의 1도 안되는 현실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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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싸움 속에서 버리지 못한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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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yway 돈에 신경 껐단 말 집어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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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로는 숨겨도 속으로는 이거 아니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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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겠단 말 또는 노력의 대가를 받으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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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쳐 부딪쳐 정당한 논리를 펼쳐 (Gonna be alright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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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orus : 채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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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 na na la la la don't u wor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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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 na na la la la gonna be alrigh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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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 na na la la la don't u wor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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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 na na la la la don't u worry broth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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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무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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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 my gir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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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으로 느끼기엔 아직 어린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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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마저 떠나가면 나는 어떡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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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인정한다 지난 몇 달간 공연이란 없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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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에 따라 돈은 다 날 떠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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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작던 인간관계마저 빼앗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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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작은 쉼터마저 불태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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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좀 달렸잖아 단 하루에 공연 두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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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번 취해있던 내 주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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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ah yeah feel me flow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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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치며 소리질러 모았던 그 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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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의 술자리 그 반지 사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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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순간의 꿈으로 나를 밀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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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설거지라도 할께 널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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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존심? 없어 그런거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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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고살기 힘들어 돈 앞에 절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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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협의 이유 그냥 내가 느껴 (Gonna be alright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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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orus : 채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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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aloalto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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힙합을 통해 내딛은 내인생의 첫걸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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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리듬이 너무좋아 난 거기에 미쳤거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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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구 퍼부었어 내가 가진 모든 열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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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님은 무모하대 하지만 난 젊거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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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터 다짐했어 이 길을 걷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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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온 힘을 다해 뛴 거리가 대체 몇 kilo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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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굶주렸어 생활은 흐트러진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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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핍한데 꿈만 크게 부풀어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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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랩은 지누션보다 Meta가 잘해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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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그렇게 얘길하지만 상황은 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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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원래 언더그라운드는 춥고 가난해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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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 그건 아니라고 봐, 말이 안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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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가 없는 문화의 발전을 대체 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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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룩할수가 있겠는가 불가능할 수밖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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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을 하겠다는 친구들은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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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음반시장은 불안에 떨며 추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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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orus : 채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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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하지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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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더 지(The Z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