初(はじ)めて 氣付(きづ)く 波紋(はもん)の 音(おと)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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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메테 키즈쿠 하모응노 오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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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문이 일으키는 소리를 처음 알아차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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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の 時(とき)は まだ 戶惑(とまど)うばかり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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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노 토키와 마다 토마도우바카리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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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는 여전히 망설이기만 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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擴(ひろ)がってゆく 小波(さざなみ)たち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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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로가앗테유쿠 사자나미타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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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지는 잔물결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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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(いま)も 續(つづ)くけれ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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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모 츠즈쿠케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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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계속 이어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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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の 仕草(しぐさ), あなたの 聲(こえ)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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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타노 시구사, 아나타노 코에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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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행동, 당신의 목소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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ひとつひとつ 思(おも)い出(だ)してみれ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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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토츠히토츠 오모이다시테미레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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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하나 떠올려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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何故(なぜ)か 不思議(ふしぎ)に 靜(しず)まる 水面(みなも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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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제카 후시기니 시즈마루 미나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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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인지 신기하게도 수면이 잠잠해지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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感(かん)じていま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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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음지테이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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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끼고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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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(いま)は ただ つなぎとめた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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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와 타다 츠나기토메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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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그저 끊어지지않게 잇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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一(ひと)つでも 多(おお)くの 絆(きずな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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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토츠데모 오오쿠노 키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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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라도 수많은 굴레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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まだ 見(み)えない 願(ねが)いの 絲(い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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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다 미에나이 네가이노 이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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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보이지 않는 염원의 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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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ると 信(しん)じて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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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루토 시음지테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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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재한다고 믿으며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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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 雲(くも)のように 離(はな)れていて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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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 쿠모노요오니 하나레테이테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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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구름처럼 떨어져 있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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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つか きっと 重(かさ)なり行(ゆ)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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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츠카 키잇토 카사나리유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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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반드시 겹쳐져서 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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同(おな)じ 空(そら)から, 風(かぜ)の 行方(ゆくえ)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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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나지 소라카라, 카제노 유쿠에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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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하늘로부터, 바람의 행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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探(さが)し續(つづ)けます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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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가시츠즈케마스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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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찾고 있어요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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初(はじ)めて 距離(きょり)の なくなった 時(とき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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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메테 쿄리노 나쿠나앗타 토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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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으로 둘 사이의 거리가 없어졌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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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 想(おも)い 大切(たいせつ)に さかせた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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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노 오모이 타이세츠니 사카세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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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마음을 소중하게 피우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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でも 離(はな)れると 流(なが)れてしま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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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모 하나레루토 나가레테시마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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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떨어지면 흘러가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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逢(あ)えない 切(せつ)なさへ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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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에나이 세츠나사에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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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날 수 없는 안타까움을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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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の 鼓動(こどう), あなたの 熱(ねつ)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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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타노 코도오, 아나타노 네츠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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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고동소리를, 당신의 열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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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つも すぐに 思(おも)い出(だ)せるよう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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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츠모 스구니 오모이다세루요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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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곧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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わたしの 胸(むね)に たくさんの 日日(ひび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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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타시노 무네니 타쿠사응노 히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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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에 수많은 날들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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殘(のこ)してほし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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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코시테호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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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겨주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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ガラスの 搖(ゆ)りかごの 中(なか)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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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라스노 유리카고노 나카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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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로 만들어진 요람 속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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傳(つた)えられない 言葉(ことば)さ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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츠타에라레나이 코토바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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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할 수 없는 말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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受(う)け止(と)めてくれる あなた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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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케토메테쿠레루 아나타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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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아들여주는 당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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夢(ゆめ)の 續(つづ)きを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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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메노 츠즈키오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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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되는 꿈을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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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 星(ほし)のように 果(は)てなく 遠(とお)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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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 호시노요오니 하테나쿠 토오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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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별처럼 끝없이 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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昏(くら)い 夜(よる)に 包(つつ)まれて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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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라이 요루니 츠츠마레테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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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밤에 둘러싸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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確(たし)かな 光(ひかり), その 暖(あたた)か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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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시카나 히카리, 소노 아타타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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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렷한 빛, 그 따스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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信(しん)じ續(つづ)けます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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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음지츠즈케마스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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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믿고 있어요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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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 月(つき)のように 滿(み)ち欠(か)けてゆ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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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 츠키노요오니 미치카케테유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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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달처럼 차고 기울어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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道(みち)は 多分(たぶん) 優(やさ)しく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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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와 타부운 야사시쿠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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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길은 만만하지 않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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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れでも きっと, 永遠(えいえん)に あなた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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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레데모 키잇토, 에이에응니 아나타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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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반드시, 영원히 당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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愛(あい)し續(つづ)けます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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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시츠즈케마스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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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사랑하겠어요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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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the sk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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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橋本みゆき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