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렴>술병마저 잡고 나는 노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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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나의 슬픔은 어디까지 갈까 냉정히 날 떠난 그녀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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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립지만 모든게 나에게는 운명이라 생각된다.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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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 1>영원한 패배는 있을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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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기고 싶은 고뇌 내 안의 깊은 상심을 한편의 시로 만들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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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줄 그분의 손길 어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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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의 손을 잡고 나 떠나 갈래 힙합이라는 흑인 문화가 안겨준 내 안의 좌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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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가는 술병의 수만큼 괴로워 했던 시간들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땐 가족이 그립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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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고난은 성장의 밑 걸음 짓궂은 신의 장난으로 끝이 보이는 인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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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움은 크게 남지만 돌아서야만 할 때 떠나는 여인의 치마자락 잡으려 애쓰는 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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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는 절대 낯설지가 않으이 바람 따라 흘러가는 구름처럼 살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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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없는 자의 미소처럼 나는 가리라 나를 위해 기도하는 어미의 모습을 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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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두눈을 감고 과거를 뒤 돌아 본다. 그대여 이젠 안녕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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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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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2>술을 마시고 싶지만 몸은 더욱 안 따라 주고 정신이 병들어 삶 자체는 의미를 잃어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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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관적인 생각에 젖어 난 개처럼 짖었어 그녈 만나고 싶다고 예전으로 돌리고 싶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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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바라보는 눈빛 슬픔을 바로 보듯 부담만을 안겨주는 이 좃 같은 느낌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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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득 내가 살아가 이유는 없어 길을 방해하지 않도록 되도록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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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리 하늘에 가깝도록 오늘도 슬픔에 젖어 절망의 문을 두드릴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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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벳성지의 고뇌도 요가의 수련 속에도 잊지 않은 답을 찾아 끝없이 아파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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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바라보는 이여 처음으로 돌아가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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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따라 흘러가는 구름처럼 살리라 욕심없는 자의 미소처럼 나는 가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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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없는 자의 미소처럼 나는 가리라 나를 위해 기도하는 어미의 모습을 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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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두 눈을 감고 자신을 들여다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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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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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 밤의 주인 나의 혼을 부르면 말 없는 나의 육신은 괴로움을 벗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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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을 맨 나의 목멘 곡 소리만 남지만 목을 맨 나의 손은 너의 손을 잡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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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10 그대여 이젠 안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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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현재의 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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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스나이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