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젠가는 만나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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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길 바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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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그래왓듯이 그댈 사랑할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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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만나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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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헤어진 다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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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생 에서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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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일 그때 너와 만나지 않았더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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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아프지는 않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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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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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18번 노래가 되지도 않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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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방 텅 빈 냉장고를 맛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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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거리들로 한가득 채웠던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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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데 지금은 차갑게 얼어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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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진이슬로만 덩그라니 서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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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준 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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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읽지도 않았어 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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흩어진 기억속에 너는 더이상 없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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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명조차 없는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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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했던 입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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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짐을 얘기하는 게 익숙하지가 않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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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줬던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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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보다도 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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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란 사람 다신 만나지 못할 거라는 절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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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절망에 내 가슴을 억누를 때 끝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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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지 못한 네 두손이 내 두 손을 놓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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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함께 했던 수많은 날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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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틋하게 떨려왔던 그 많은 맘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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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 마음 아프고 아프게 헤집는 칼바람이 되어 돌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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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뒤를 따라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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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아름답던 그 추억이 악몽같이 나를 쫒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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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향한 청혼심에 그리움을 얘기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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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언젠가는 너에 대한 그리움도 지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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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가 다시 올거라는 기대감은 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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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나쁜 사람 이름조차 잊어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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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에 왜 전화가 오지 않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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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걷던 거린데 왜 넌 곁에 없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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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짧은 머리 좋다 해서 머리도 짧게 짤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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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마른 남자 싫다해서 자기 전에 라면 두 개씩 먹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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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는 시늉 하라면 그것도 할수 있었어 그땐 근데 그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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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였나봐 여자들은 착한 남자 싫어한단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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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말이 정말 맞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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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좀 바라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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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직 여기 너와 함께 있던 자리 그대로 서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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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내가 함께한 시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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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지 못해 나는 함께 있진 않지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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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년 아니 몇십년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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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자리에 있을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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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전하고 싶은 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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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니 옆에서 뱉을수없는 내가 너무 비참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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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때 잡지 못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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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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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널 잊지못해 미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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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미칠듯이 그리운걸 어떡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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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만나겠죠(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날 수가 있겠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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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길바래요(예전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길 바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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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그래왓듯이 그댈 사랑할께요(항상 고마웠어 늘 행복했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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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사랑할게요(너때매 나는 사랑이란 행복을 알았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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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만나겠죠(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날 수가 있겠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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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헤어진 다음(예전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길 바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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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생 에서라도(항상 고마웠어 늘 행복했어 너때매 나는 사랑이란 행복을 알았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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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만나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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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길 바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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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그래왔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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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사랑할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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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만나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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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헤어진 다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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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생에서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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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g and cry Pt.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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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치즈가몽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