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슴이 시킨거야 더는 잡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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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간 추억까지 더럽힐 건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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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사랑 따윈 믿지 않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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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는게 널 죽이는 것보다 어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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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부터 넌 하나도 변한 게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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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은 단 한 번도 네 눈을 바라본 적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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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없어? 그럼 나도 네게 관심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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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봐도 너는 별다른 반응조차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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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초에 시작부터 잘못될 거라는걸 알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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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지로 끼워맞춘 관계치곤 오래 버틴건지도 모르지 h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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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참 멍청하지 아직도 버리지 못하지 아픈 기억뿐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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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투른 거짓말들 가슴에 빽빽히 다박혀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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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때문에 흘릴 것 없이 눈물샘도 말라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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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은 가득 차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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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품만 가득 차 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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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말들에 잠겨 숨 쉴 수없이 꽉 막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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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줄게 그래 너 까짓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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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부터 내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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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버릴까 해내가 널 버릴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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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간 얼었던 마음에 쿨하지 못했던거 미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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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져버려 내 앞에서 너 눈앞에 절대 띄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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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없던 일이 된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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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걸 사랑이였다 말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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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만나서 잃은 게 참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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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느꼈지 내친구 쏟아부은 돈과 쓸 때없는 인내심만 챙겼지 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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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사랑한적 없다고 말을 하고 다녀줄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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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심한 말이면 좋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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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정마저 떨어질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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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진짜로 끝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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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구차하게 안부를 묻는 행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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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치하게 추억을 꺼내 훌쩍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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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속 주인공이 되지 않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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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 싹 다 갖다 불태워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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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진 사랑의 조각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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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갑게 식은 검은 빗줄기가 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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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내려 심장을 찌르고 또 찔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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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몸에 짙은 악몽으로 붉게 적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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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너는 무조건 잘 지내줘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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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고통속을 해매이다 찾아와서도 안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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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노래 혹시 듣고 있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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헛된 기대는 갖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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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 최악의 여잔 너였고 나도 죽었으니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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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시킨거야 더는 잡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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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간 추억까지 더럽힐 건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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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사랑 따윈 믿지 않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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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는게 널 죽이는 것보다 어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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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에 베인 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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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 깊이 페인 그안에 눈물이 가득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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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존심으로 가둘래 입술에 침만 바를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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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련 따윈 날카롭게 다 자를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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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했던 기억 추억그딴 건 밤을 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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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올려봐도 없어 다행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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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벌써 다른 남자랑 시시덕거리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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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소리 떨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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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그런 여자라서 참 다행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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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작에 끝내지 못했던게 유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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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제부터 시작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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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때문에 난 시덥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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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일년이라는 시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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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에서 기각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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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극이야 너란 여자 진짜 꼴불견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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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래도 엿같은 기분은 맹세컨데 처음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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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과거를 묻었다 그러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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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나를 잊고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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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게 라는 말은 못하지만 차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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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없던 나이 어렸던 마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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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한때 즐겼던 사이로는 간직해줄테니 그만 잘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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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다 끝난 일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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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말이 더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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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초에 서로가 서로를 몰랐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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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일도 없을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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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에 널 만난 걸 후회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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찢어지는 가슴을 움켜잡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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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진 조각들에 베인 상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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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단히 굳어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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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내사랑의 문도 이미 닫혀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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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첨부터 사랑이 아니였기를 간절히 빌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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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찍은 사진을 태우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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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했던 추억까지도 모조리 태워 버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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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흘린 눈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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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남아있던 너의 흔적조차도 다 흘려보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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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 앞에 구차한 변명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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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받은 건 나 또한 마찬가지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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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가 나를 싫어하는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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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그 이상 너란 여자를 증오할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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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사랑 여기까지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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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시킨거야 더는 잡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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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간 추억까지 더럽힐 건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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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사랑 따윈 믿지 않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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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는게 널 죽이는 것보다 어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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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시킨거야 더는 잡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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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간 추억까지 더럽힐 건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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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사랑 따윈 믿지 않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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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는게 널 죽이는 것보다 어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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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진 사랑에 베이다 (Feat. 서지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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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치즈가몽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