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.1 Cs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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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터 얘기하자면 끝도없이 길고 뭐부터 말해야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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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혀 모르겠어 난 그냥 이렇게 떠드는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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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나만의 삶의 법 그딴식으로 살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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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yo what da fuck 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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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를 들으며 랩을처음 시작했던 시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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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젼따위는 없는 rap music은 지겹고 지저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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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사의 내용따위로 찢겨져 버리고 말꺼라고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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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무시했지 위선자들을 도와 계속 진실을 초토화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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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들 나의 Rhyme을 듣고도 방향을 똑바로 잡지 못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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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드카로 밤을 지새니 콩가루가 되어 결국 좆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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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속엔 진실과 진리란없어 진짜들을 찐따로 매도하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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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 퍼마시며 지새 궂이 묻지말지 내가 부질없이 시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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낭비해? 부지런하게 사는놈들 반만 따라가라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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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. Masl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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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바른길로 갈때. 난 갈대숲밖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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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박해 견디며 여태껏 참아왔지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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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탁해진 이곳의 공기를 부탁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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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을 막해 나를 탓해도 나 답게 나갈테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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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.2 Cs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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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이 바닥이 너무 좆같다고 느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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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라는 타이틀 가진자와 나의 차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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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밑에 누구옆에 그리고 그들의 무리에 속해 있다는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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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하나만으로 믿음 얻게되. 어째 내 랩은 낄틈이 없네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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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메이져와 언더 그 어떤 곳에도 끼지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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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언덕 넘어섰다 모두 먼저 나에게 돌을던져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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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해는 계속 커져 편하게 돈벌 생각? 랩몇마디로 내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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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딴식으로 살았다면 좆되는게 당연해 가면쓰고서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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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려가다가 과연 잘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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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하.. 안봐도 뻔해 존나 망연자실해 버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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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쉬운 사연 뻔한 스토리의 꼬리에 꼬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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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듭 물다 보니 내 두 손이 길바닥에 버려진 버러지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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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어진체로 살아만가다가 사라져버리는 새끼? 내 길? Fuck I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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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dge.Masl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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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과 사람들이 부딛치는 이곳은 언더그라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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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런 어둡고 두터운 관계들을 다 무턱대고 택해 조이는 숨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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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이 모두 부르터 마치 잘려나간 구르터기라도 된듯 널 또 받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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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s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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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더라는애들이 막아버린 언더그라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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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가는 형제들도 다 변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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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겨진 내 형제들 소리없이 죽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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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홀로남아 끝까지 자신과 싸워! Wat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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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씨에스피(CSP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