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 빈) 말없이 돌아섰던 너 목메이던 그 떨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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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너를 보냈어 우릴 위한 거라 난 믿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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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손하) 그때는 몰랐던 거야 이토록 내가 가둘 어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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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쉽게도 널 사랑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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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빈&윤손하) 낯설어져 가는 나를 부둥켜 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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쉼도 없는 그리움에 너를 기다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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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와줘 하얀 숨결을 안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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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그 따스한 눈에 잠들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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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릴게 이 아픔들이 우리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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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이 더 기쁜 사랑위해 준비된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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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 빈)낯설어져 가는 나를 부둥켜 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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쉼도 없는 그리움에 너를 기다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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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빈&윤손하) 돌아와줘 너의 하얀 숨결을 안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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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그 따스한 눈에 잘들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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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릴게 이 아픔들이 우리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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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이 더 기쁜 사랑위해 준비된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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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정된 이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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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원빈 with 윤손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