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verse 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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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찾아오듯 너무도 자연스럽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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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여자에게 반해 사랑에 빠져버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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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심스레 그녀의 마음을 빼앗아보려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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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를 다줘도 절대 아깝지 않을 정돈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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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에게 사랑이 왔을 때 그 어린 가슴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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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통 떨림뿐이었네 아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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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뜨는 건 오직 그녀를 위함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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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종일 기도해 그녀를 기다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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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연이란게 바로 이런 것이라 믿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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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만 떠올려도 떨려 이게 설레임이라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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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 역시 날 거부하진 않는듯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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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한미소를 띄며 맞은편에 앉은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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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눈치만 보고있는 두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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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은 티끌하나없는 풋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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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남의 시작은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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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의 몇마디 대화는 따스한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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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chor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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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l by my self don't wanna 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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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more Can't handle on my 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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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나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를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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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매번 사랑안에서 울고 또 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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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l by my self don't wanna 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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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more Can't handle on my 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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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그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를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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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매번 사랑안에서 울고 또 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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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verse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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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일 후 우린 손을잡고 거리를 거닐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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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들의 조언이나 술따윈 이미 다 잊어버린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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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서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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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림칙한 오해같은건 저리치워 버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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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ol 문제없어 주위사람들이 부러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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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이 한번도 다툰적 없냐며 물어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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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벽한건 없더라 심연깊은곳의 허전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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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들에겐 말못할 골칫거리 이걸 어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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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은 약속하고 만나고 또 헤어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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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란하고 달콤하고 황홀한 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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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하늘을 새기고 또 이렇게 내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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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언제나 모든게 완벽하리라 믿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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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도 그녀도 첨엔 몰랐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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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날이 올거라고는 오늘 그들의 엇갈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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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의 다리를 그 무엇도 이을수 없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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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사람의 눈물이 강이 되어 흘러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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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chor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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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l by my self don't wanna 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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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more Can't handle on my 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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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나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를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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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매번 사랑안에서 울고 또 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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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l by my self don't wanna 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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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more Can't handle on my 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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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그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를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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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매번 사랑안에서 울고 또 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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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verse 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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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Paloalt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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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였던 술을 마셔 흘리는 눈물 대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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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차한 미련에 대한 아픔이 제일 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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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에 벤 향기나 그녀의 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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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이제 내곁에서 영영 떠나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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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The Quiet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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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마신 술을 모두다 눈물로 토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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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 목소리로 미련에 대한 아픔을 얘기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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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에 벤 향기를 사실 그는 잃고 싶지않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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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라고 말했지만 그건 물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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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Paloalt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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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 이리도 이별 앞에서 무기력한 것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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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변했어 그녀와 헤어진 다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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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한 어떤 사람을 잃는다는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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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세상에서 제일로 가슴아픈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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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The Quiet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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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아픔이 가슴을 밟은 뒤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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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자국 만큼 깨달음 또 성숙함이 있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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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이것은 그의 또다른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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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chor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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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l by my self don't wanna 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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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more Can't handle on my 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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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나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를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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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매번 사랑안에서 울고 또 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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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l by my self don't wanna 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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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more Can't handle on my 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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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그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를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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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매번 사랑안에서 울고 또 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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