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verse 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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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진짜든 가짜든 어쨌든 마이크를 꽉잡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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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팔로알토가 분명하게 남겨놓은 발자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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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박자 리듬을 타고 가자 속력에 더 박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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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잖은건 재껴 필요한건 오직 마이크 한자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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옳고 그름의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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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내 길에 대한 굳은 확신으로 가사를 써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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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음이 동반자라면 그게 바로 정당한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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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뜩취해 가오잡는 것들은 또 잘난척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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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것을 비웃고 자기것만 고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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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죽을지 몰라 이건 적과의 동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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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전과는 무관한 의미없는 전력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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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내린 결론은 No respect no de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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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의 생각이나 style에 대해 무관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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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법이 틀리다면서 상대방을 괄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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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어찌 당신과 내가 작업을 같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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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내 방식으로 할테니 그 벌린입을 닥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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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ho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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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 and 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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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과 두 귀를 열었다면 잘 들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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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능성을 창조하는 천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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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 and 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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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은 지식 따위로 누굴 설득하려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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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그만 가려내 진실과 거짓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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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verse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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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틀림없는 2006년 똑같은 건 지겨운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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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켜주렴 기적을 여는 내 지적능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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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정상에 발을 디뎠음에도 계속되는 시적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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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간 시절은 접고 새로운 비젼을 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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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든 기점은 여기 P and Q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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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찮은 녀석들은 다 꺼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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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신성에 달한 Paloalto와 나의 열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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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는 바로 우리들의 손에 달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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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 and Q와 Pe2ny 이 남자들은 배울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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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는 세상에 끝없는 영감을 배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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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추락하고 죽는 날까지 약속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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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불꽃에 내 펜의 잉크를 태울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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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에 심취해 또 미친채 보내온 시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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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7년째 여전히 난 진실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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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같은 놈들은 아직도 날 의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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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봐 난 여기 서있어 정상 또 중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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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ho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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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 and 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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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과 두 귀를 열었다면 잘 들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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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능성을 창조하는 천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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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 and 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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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은 지식 따위로 누굴 설득하려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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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그만 가려내 진실과 거짓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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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verse 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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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이 아닌 곳도 우리가 가면 길이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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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순간 우린 신으로부터 최상의 권위를 빌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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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이 바로 진리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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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 새로움으로 밝은 빛을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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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출게 태양보다 밝은 빛으로 이곳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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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새로운 기준이되며 역사는 바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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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용가능한 용량은 누구보다 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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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힙합이란 문화를 단숨에 집어삼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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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premac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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