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상위 지우개 처럼 날지울순없나 새하얀꿈과 새하얀종이로 이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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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내 삶은없어 다시 시작해 이젠 내삶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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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에 지쳐 그무게들에 지쳐 무딘 칼날을 내품안에감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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찢겨진 상처는 산산 조각내어 뒤로 위로 던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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젖은메모리속에 꿈꾸던 사람들에게선 찾을순없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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젖은메모리속에 다 지나버린 일처럼 난 두렵지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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뛰어라 저멀리멀리 날아라 이세상끝까지 내앞을 막을수는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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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백번 쓰러져도 깨지고 눈물을 흘려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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젖은메모리속에 꿈꾸던 사람들에게선 찾을순없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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젖은메모리속에 다 지나버린 일처럼 난 두렵지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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젖은메모리속에 이젠 작은 새처럼 하늘위로 날아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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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mori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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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프레디하우스 (Freddy House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