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 수가 없어
| 도대체가
| 난 알 길이 없어
| 도무지 난
| 나를 위해 만들어진
| 나를 이해시키겠나
| 살아가기 위한
| 한가지 방법
| 왜 나를 만들었어
| 왜 여기 살게 했어
| 왜 너를 포기했어
| 왜 나를 조종했어
| 또 다시 반복됐어
| 또 혼란 되게 했어
| 또 너를 속여갔어
| 또 나를 속여갔어
|
| 왜 너를 포기했어
| 또 너를 속여갔어
| 왜 나를 조종했어
| 또 나를 속여갔어
| 도대체
| 이핼 할 수가 없어
| 왜 이런 곳에
| 살게 됐는지
| 예기치 않던
| 일들이 생겨
| 왜 이렇게
| 되어 버려야 하나
| 할 수가 없어
| 아무것도 난
| 할 길이 없어
| 어느 곳에도
| 어떻게 할 수가 없던
| 나를 이해해 달란말
| 난 알게 해
| 난 살아가야 해
| 왜 나를 만들었어
| 왜 여기 살게 했어
| 왜 너를 포기했어
| 왜 나를 조종했어
| 또 다시 반복됐어
| 또 혼란 되게 했어
| 또 너를 속여갔어
| 또 나를 속여갔어
| 왜 너를 포기했어
| 또 너를 속여갔어
| 왜 나를 조종했어
| 또 나를 속여갔어
|
| 도대체
| 이핼 할 수가 없어
| 왜 이런 곳에
| 살게 됐는지
| 예기치 않던
| 일들이 생겨
| 왜 이렇게
| 되어 버려야 하나
| 말하지 않아도
| 되게 해줘
| 내소리로
| 살아가게 해줘
| 이해될 어떤
| 소리라도
| 난 이렇게
| 혼란스럽지 않게
|
|
| -----------------
| 궤 도
| | 이윤정 |
|
|
|
